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침몰과 관련, "자리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은 우리 정부에서는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며 갈팡질팡을 거듭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사고를 접하고 현장에 내려가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더니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나 컸다. 국민들이 공무원을 불신하고 책임 행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그 책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 있을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 불신의 벽이 높다. 이번에 반드시 안전행정과 책임행정을 이뤄서 불신의 벽을 신뢰와 믿음의 벽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대형 사고시 정부가 발표하는 숫자는 정확한 정보만을 발표해야 한다. 앞으로 정부 발표가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실종자 숫자 등의 통계 오류를 되풀이한 안전행정부 등에 대한 문책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앞으로 수사결과에서 정확하게 밝혀지겠지만 저는 반드시 단계별로 철저하게 규명해서 무책임과 부조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거듭 문책 방침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저뿐 아니라 국민들께서 경악과 분노로 가슴에 멍울이 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의 행위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는 살인과도 같은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선장은 진도 해상 교통관제 센터의 승객 탈출 지시를 즉시 따르지 않았고, 승객들에겐 제자리를 지키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다"며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세월호 선박 수입부터 면허 획득, 시설 개조, 그리고 안전 점검과 운항 허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서 단계별 문제점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내기 바란다"며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들,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전방위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위기대응시스템과 초동 대처에 대해서도 반성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의 안전 정책, 점검, 위기대응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기존의 제도와 방식을 고쳐서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지금 SNS와 인터넷을 통해 온갖 유언비어와 루머가 많다"며 "이런 것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들은 피해 가족의 아픈 마음을 두 번 울리는 일이고,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분노케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위험한 일이다. 이런 거짓말과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서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엄중처벌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실종자 유족들에게는 "사고가 발생한지 닷새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많은 분들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비통해 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특히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 길에서 큰 참변을 당해 참으로 가슴 아픔 심정이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희생자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시체장사로 비유하며 유언비어와 괴담을 유포한 지만원은 예외일까, 아니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 박근혜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최근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금 SNS와 인터넷을...이런 거짓말과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서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박근혜의 대응을 주목하지
지금껏 대통령 눈치만 보게끔 대통령이 혼자서 다 하셔놓고 지금와서 뚱딴지 소리하네~ 박근네가 아직 직장을 안다녀봐서 모르나 본데... 원래 조직이란게 자연스럽게 시스템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윗선에서 혼자서 지휘하고 꾸지람하고 혼자서 말 다하면 밑에는 시키는 일만 하게되는게 조직의 특성인것을 알리가 없지~
이 할매 반신반인의 딸이니 뭔 말하겠노 토요일 등산같이하는 닥그네 지지자 후배 왈 현장에 가서 유가족 위로한것 잘 했다는 말에 난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았다 미개한 국민인지 모르지만 닥그네의 지지율의 핵심을 보는것 같았다 모든문제에 대응하는 유체이탈녀의 비밀을 보는것같아 썸짓했다 나라 개한민국이 걱정이다
는 “16일 오전 8시 10분 교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더니 발신지가 제주해경이었다”고 주장한바 있다고 데일리안은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아무개 교사에 따르면 제주해경은 세월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월호에 탑승한 교사의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단원고 교사는 탑승 교사의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줬다.“는 것이다
8시 30분 119 112 신고를 했다는 승객 증언이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만난 생존자 허 모(51)씨는 "배가 기울었지만, 충분히 많은 시간이 있었다. 너무도 안타깝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8시 30분 쯤에 배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119에 신고를 했고, 3,4층으로 뛰어다니며 학생들에게 빨리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행정부를 총괄하면서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지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정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정부는 무능한 정부다. 그런데 대통령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주의만을 질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통령은 심판자가 아니라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대형 해난 참사로 치닫고 있는 여객선 '세월(SEWOL)호' 침몰사고는 MB정부시절 과도한 선령(船齡)연장 등 지나친 규제완화가 부른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9년 20년으로 묶여있던 선령제한을 30년으로 연장하는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쥐바기가 저지른 재앙이 우리아이들을 죽게했다
세월호 사고조짐 감지됐나?…'8시10분 미스터리' 2014-04-21 CBS노컷뉴스 -세월호가 침몰 신고 40여 분 전인 ‘8시 10분 미스터리’를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제주해경이 세월호 침몰사고 신고 전인 8시 10분쯤 승선해있던 교사와 전화통화를 하기 위해 안산 단원고에 교사의 연락처를 물었다는 학교 측의 주장이 나오면서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산 단원고교에는 제주해경으로부터 8:10분에 배와 전화가 안된다며 연락이 왔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MBN | 2014.04.20 -알고 보니 세월호는 사고 1시간 50분 전인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교신 내용은 물론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수퍼맨은 아니지만, 결국 최종적인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하는 거지.. 근데 니들 똑바로 안하면 가만안두겠다고 협박하면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항상 그렇다. 내가 한일도 아닌데 내가 왜? 라는 마인드로 사는 것 같다. 그렇다고 자기가 그렇게 외치던 원칙과 신뢰도 자기맘대로고..
이게 정말 최선입니까 자꾸만 세월호가 대한민국의 축소판일까봐 겁이 납니다 세월호 선장이나 선박직들과 대한민국호의 대통령 정부관료들은 정말 다른가요 사고 당시 선내 방송과 지금 언론들 차이 있는 겁니까 어쩌다 절실하게 절박하게 나와 내 가족에게 단 한번 국가가 필요할 때 이 나라 국민으로 이해와 도움 받을 수 있는 거 맞습니까
사고 당일 아침 승객들이 11시부터 뒤집힌 배 속에 갇혀있는데도 오후 5시에 중앙대책본부에서 '구명조끼 다 줬다는데 그렇게 찾기 힘드나요?' "일몰까지 시간이 없다"고 헛소리했던 게 찔려서 국민들 눈치보며 진도로 내려가 악수하고 온 당신부터 퇴출되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 아닌가요?
대한민국에는 선장(함장)이 승객(부하)을 두고 먼저 탈출하는 전통이 2010년 3월 이후에 생겼다..그런 함장이 승진 하는 전통도 같이 생겼다.. 그리고 어뢰의3000도의 폭발 충격과 열기에도 살아남은 함미의 수십명 병사는..모두 같은시간에 익사하는 이상한 현상도 있었다..
채동욱 총장 뒷조사해서 찍어낸게 공무원들에게 '나한테 절대충성 안하면 국물도 없어'라는 메시지 아니었나? 그 결과 공무원의 무사안일과 매사 청와대민 쳐다보게 만들었는데,좋은건 대통령 덕이고 문제 터지면 대통령 잘못은 없고 죄다 공무원 탓? 당신이 국회입법조사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난대응 기능을 안행부와 소방방재청으로 2원화 시키지 않았나?
인사를 엉망으로 하고 입만 쳐다보며 눈치나 보게 해놓고 그 책임엔 모른 척. 다들 본받아 무소신, 무책임, 무능. 기업 이익을 앞세우고 국민 안전을 뒷전에 두더니 사태 대처에 우왕좌왕, 갈팡질팡, 이랬다저랬다, 기본을 갖추지 않아 그리 빈틈 투성이니 불신이 일어 이런저런 말이 나오지.
은..사고초기에 미군 시호크핼기2대 구조지원을..현장에 C-130 수송기와 다수의 헬기가있다고..사실상거부했다..그러나 현장에는 해경헬기두대 밖에 안보였다..최대한 시간만끌고있었던것 아닌가?..그리고 C-130은 육상 수송기이고..수륙양용이나..수직이착륙기가아니다..거짓말을해도 좀 생각 해가면서해라..
만으로 구조활동을 펴면서도 산림청과 119구조헬기 10여대는 물론 미군의 구조 지원마저 거부하며 현장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만 했는지 여전히 의문이다..그리고 밸러스트 탱크의물을 비우고 화물을 적재했다면 1등 항해사도 철저히 조사해야한다..무엇보다..KBS2 7시20분의 조난소식 자막이 삭제된 이유부터 밝혀야한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무식은 죄가 아니다? 말캉 좌빠 빨갱이가 문제다? 근혜는 일사분란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명령하고 부모 잃은 여아를 안고 기념 촬영도 하며 너무너무 잘하는데? 근혜 명령에 따라 행동한 자들이 문제다? 어이가 없군. 근혜는 아무 잘못 없다=맹구 없다 책임자가 누군지 아직도 모르는다?
공무원들이 그 말을 듣고 더 복지부동할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 미국 트루먼 전 대통령 "책임은 대통령인 내가 질 테니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 지금은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 해 일해봐야 본전인데 못 하면 조진다고 하니 누구라도 다 복지부동 악순환 아부꾼들 인맥으로만 높은 자릴 채워 놨으니 무슨 전문성이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