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가족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해 정홍원 국무총리와 1시간여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정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생존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실종자 구조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어 "정 총리에게 인양 소요 시간을 고려해 어떤 장비를 써서 구조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답변해달라고 물었고, 정 총리는 이에 생존자 구조에 비중을 두고 구조인원을 늘리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정 총리가 내일까지 정확한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또한 "시신 유실 및 실종자를 찾지 못할시 대책에 대해선 정 총리가 해류의 흐름에 따라 300m 간격으로 그물을 치고 있다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최대한 구조하고 장기화 될 경우 전담직원을 상시 배치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이밖에 "보호자의 뜻에 따라 인원에 상관없이 합동안치실과 분향소를 설치하고 원하는 기간까지 하겠다고 밝혔다"며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도 보호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송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밖에 정 총리에게 가족 전담 직원 상주, 정부 지휘체계 일원화, 셔틀버스 운행 단축, 가족 전용 선박 배치 등도 요구했다.
닷새가 되는 지금 방송에서 뉴스를 보도하는 기자, 앵커놈들을 봐라. 진즉에 투입해야할 장비를 이제야 언급하면서 '다행히 가장 효과적인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다'라는 헛소리를 나불거리고 있으니...유가족들을 울리는 희망의 방송...더 나쁜 놈들이 헛나팔로 유가족과 국민들을 현혹하는 이 놈들이 아닐까?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MBN | 2014.04.20 -알고 보니 세월호는 사고 1시간 50분 전인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교신 내용은 물론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신고 40여분 전 '인지'..사건 새국면? 뉴시스 2014.04.20 -20일 뉴시스는 사고 당일(16일)부터 이튿날인 17일 정오까지 상황을 담은 교육청 내부 일지를 단독 입수했다. 일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10분 제주해경이 '배와 연락이 안 된다'고 단원고에 전화를 걸어 왔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산 단원고교에는 제주해경으로부터 8:10분에 배와 전화가 안된다며 연락이 왔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8시 52분이 아니라 이보다 1시간 이상 앞선 오전 7시 40분이라는 증언이 있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8시 52분이 아니라 이보다 1시간 이상 앞선 오전 7시 40분이라는 증언이 있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4. 이를 확인한 가족들 격분. (기자들 쫓겨남) 5. 오전에 나왔던 청와대 항의 방문 현실화. 6. 가족들 만장일치 동의. 버스 대절 결정. 7. 그 와중에 이를 들은 사복경찰은 어딘가에 보고하다가 가족들에게 걸림. 사복경찰 수십명이 체육관에 있었다고 함. 8. 오라는 버스는 안 오고 경찰버스 3대만 순식간에 도착.
19일밤 세월호 진도 상황실에서 벌어진 일 2014/04/20 [08:24] 서울의소리 -1. 정부에서 에어 포켓이라고 강조하던 공간이 사실은 기름 탱크 부분이라고 알려짐. 2. 실종자 가족들이 확인을 위해 상황실 방문. 3. 현장 지위사령부 철수. (상황실에 아무도 없었음) <- 대체 뭘까??
합수부 "세월호, 진도센터와 교신 하지 않았다.교신 채널 달라 통신 안돼" 2시간전 | 조선일보 | 미디어다음 -------------------------------------하지만..나중에..올라온..기사는. [속보] 세월호-진도교통관제센터 11차례 교신 1시간전 | YTN | 미디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