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김성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2일 안철수 의원이 독단적으로 민주당과 통합하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새정치연합이 심각한 내홍을 겪는 양상이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아침 9시 공동위원장단 회의와 10시부터 팀장 포함 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설명하고 이야기가 오갔다"며 "지금까지 독자적인 세력을 추진했기에 걱정하는 내용이 많았고 어떻게 해쳐나갈지 염려 의견이 많았지만 충분한 논의 끝에 이번 결정을 추인했고, 내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추인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식 위원장은 그러나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금 대변인은 "불참 이유는 정확하게 모른다"면서도 "전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한 것으로 안다.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해, 김 위원장이 통합에 강력 반발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금 대변인은 윤여준 위원장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위원장단 사이에 워낙 논의가 급하게 진행되어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없었던 것에 대한 양해가 있었다"고 말해 윤 위원장도 반발하고 있음을 시사한 뒤, "제3신당 창당은 격론이 있었고 반대 의견이 상당히 있었다. 그러자 안 의원이 합당이 아니라 신당 창당을 하는 것이고 이것은 작은 출발점이 되고 거짓말 세력과의 싸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에 추인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내부 반발에 대해 "지금까지 기초선거에서 민주당이 결단을 내려서 공천을 안하기로 한 것은 우리 정치사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이라며 "합당이 아니라 신당 창당이고 이것이 작은 출발점이 되고 거짓말 세력과 싸우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금 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안 의원이 공동위원장단에 김한길 대표와의 통합합의 사실을 전한 시점에 대해 "오늘 새벽 이후라고 보면 대체로 맞을 것 같다"며 "(지난달) 28일 저녁 그 제안을 받고 그때까지는 안 의원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과연 될수 있을지 생각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없었고 3월 1일 아침에 논의하다가 지방에 다녀와서 새벽에 합의가 됐기 때문에 '합의를 했다'는 이야기는 오늘 아침에 이야기가 있었다"고 밝혀, 안 의원의 독자적 결단에 의한 것임을 전했다.
그는 신당창당 준비를 위한 민주당과의 실무회의에 대해서는 "오후 3시 회의에는 송호창 의원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는 현실이다 이론이 아니다 최선을 위한 차선이라 이해하면 안될까 ? 최선을 선택 하려다 쥐코나 칠푼이 에게 모든걸 잃는것보다 =============================================== 차선책으로 더 많은 것을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1년만에 안철수가 빠른 성장을 한듯 김한길의 사즉생 리더쉽도 빛나~~
국민만 보고 약속을 지킨 안철수의 승리 사즉생으로 화답한 김한길의 민주당의 승리 기초공천약속폐기 약속 얻은 국민의 승리 결국 안철수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다 ========================================= 약속지키지 않은 거짓말쟁이 칠푼이와 새머리당만 이간질 어부지리 얻으려는 공작실패 전전긍긍
(2) 개누리당의 개같은 정치에 맞서 싸울정당은 이미 없어진셈 있으나 마나한 새정치는 정신 못차리고 3~4년 방황하다가 개누리당의 대권후보 재의에 간철수 넙쭉 절하고 개누리당과 통합 통합후 간철수 개밥에 도토리 결국 개누리당은 신 유신정치에 성공 국민들은 닭년의 노예로 전락 간철수 김항기리는 나라팔아먹 이완용이와 함께 영원한 역적의 반열에 오름
안철수+김한길 두 당대표의 위기탈출 작전이다. 하루만에 통큰 결단이라... 지난 대선때 지저분한 조건 붙여가며 표 민주당 죽이기 하더니 친노 밀어내는 것에 통큰 합의가 있었으리~ 낙동강 오리알 된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당원, 국민들 민주당이 개인 사당인가? 김한길 당신 맘대로? 민주당 의원들 정신 차리고 제대로 주인행사좀 하길 바란다
당이 당대표 개인의 것도 아니고 통합이 당대표 둘이 만나 결정할 사안인가? 당내 의견수렴도 국민적 합의도 없는 새당 추진은 민주적 절차를 훼손한 박정부나 뭐가 다른가? 김한길의 독주를 반드시 책임 묻지 않으면 민주적 절차 운운하며 박 정부를 규탄할 자격도 없어진다. 민주당 의원들이 할 일은 스스로 당의 주채가 되는 일이다
나랏돈 ‘연 125조원’ 대기업에 쏠린다 2014.02.02 /한겨레[대기업으로 흐르는 나랏돈] ① 균형잃은 지원정책 -얼마나 많은 나랏돈이 해마다 대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을까? 이는 국가가 지닌 자원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중산층과 서민 등 다른 경제 주체에 얼마나 더 배분할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물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