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13일 사설을 통해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에 대해 오는 6월 지방선거때 끝까지 야권연대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며, 야권연대에 쐐기를 박고 나섰다. 지방선거때 야권연대가 성사돼 '심판 선거'가 될 것을 두려워하는 정부여당에겐 더없이 힘이 되는 사설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사설 <安측 "선거 연대 없다" 약속 끝까지 지킬 자신 있나>를 통해 "최근 신당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정의당과 선거 연대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에 맞설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고도 했다"며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의 발언을 거론한 뒤, "안 의원 측이 선거 연대 없이 독자 생존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거듭 다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라고 전폭적 공감을 표시했다.
사설은 그러면서도 "그러나 지금 정치권에선 안 의원 측이 결국엔 민주당과 어떤 방식으로든 선거 연대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선 전국 17개 광역 시장·도지사 중 몇 군데서라도 승리해야 하고, 그러려면 야권 성향의 유권자 표가 분산되지 않게 민주당과 주고받기식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선거 연대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사설은 이어 "만약 안 의원 측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교두보를 마련하지 못하면 '안철수 신당'은 거품 정당으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이 때문에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맞설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다른 지역에서 민주당의 양보를 받으려 할 것이란 말이 끊이지 않는다"며 주고받기식 연대 가능성을 거듭 경계했다.
사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은 민주당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기존 야당에 실망한 야권 지지층의 기대가 몰리고 있다는 뜻"이라며 "그런 안 의원 측이 야권의 단골 메뉴인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 의원 측이 이 약속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를 지켜보면서 '안철수표 새 정치'에 대한 1차 평가를 내리게 될 것"이라며 선거연대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압박했다.
<조선일보>는 사설과 별도로 1면 '팔면봉'을 통해서도 "安 신당 측, 장하성 서울시장 후보 카드 놓고 설왕설래. 박원순 시장이 좌불안석이겠군"이라고 박원순 시장을 꼬집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또한 '안철수, 박원순 정치적 동거 깨지나'라는 6면 기사를 통해 장하성 고대 교수가 강력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난 '장하성, 서울시장 출마설'을 거론하면서, 안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의 핵심 인사가 <조선>과의 통화에서 "박 시장이 재선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박 시장을 서울시장이 아닌 차기 대선 주자로 보기 시작할 것이란 점에 대해 내부적인 고민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인사는 "안 의원이 대권에 도전하려면 박 시장과의 대결은 불가피하다"고 했다고 <조선>은 덧붙이기도 했다.
정치는 생물이야 연대 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 차라리 내각제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듯 안철수 신당의 목표는 ================== 호남 기득권과TK 대구경북 기득권을 깨는 것이다 ======================================== 민주당은 TK서 절대 외연을 확대할 수 없다 안철수만이 가능하다
나오든지 말든지 어차피 민주당 지지율은 바닥으로 내려앉아서 더 망할래야 망할 수도 없고 안철수가 후보내서 당선안되면 안철수는 쪽박이야 잃을게 많은건 아이러니하게도 안철수쪽이 되어버렸네? 그러니까 총선때 당을 만들어서 자기 세력을 만들어놨어야지 어떤 바보가 지방선거에 맞춰서 당을 조직하냐?
[전범 참배자] - 철수가되면 안되는 이유 아베 == 철수 [다카키마사오] 1. 자원입대 왜군장교되어 양민학살, 독립군토벌, 위안소 직간접운영/이용 2. 쿠데타로 정권탈취 3. 종신집권위해 3선개헌, 유신헌법으로 헌정질서 유린 4. 18년간 공포/반공통치로 민주주의 유린하다가 스스로 무너진 권력
그러면 여론는 "의리의 사나이" 민주당 출마 후보들은 "땡 큐" ,안씨쪽 사람들은 "박원순은 우리편" 양쪽 모두에게 욕 먹지 않고.이미지 관리하고 외국나가거나 해서 조용히 2년쯤 있으면,그동안 안씨는 정치판에서 흙탕물 쓰면,거품 빠질거고,여론지지도가 당선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추락하면,안철수 신당 흡수해서 문재인과 대결
이런 시나리오는 어떨까 박원순이 그냥 불출마 하는거야. 기자회견 같은 요란떨지말고 그냥민주당경선에 등록을 하지 않는거야.그 전에 안씨에게는 편지써서 "안교수님 고맙고 미안했다. 고민했고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이 길밖에 없다.불출마하기로 했다." 직접 나서지는 말고,주변인물 통해 인간적 고뇌가 컸다고 언론에 흘리고
새정치추진위원회의 핵심 인사가 <조선>과의 통화에서 "박 시장이 재선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박 시장을 서울시장이 아닌 차기 대선 주자로 보기 시작할 것이란 점에 대해 내부적인 고민이 있는 게 사실" ---- 요기에서 안철수 속마음이 들어나네 날 대통령 후보로 "추대" 해줘 홍영표인가 뭔가 비망록 책 안철수내용 개소리라 욕했는데 왠지 사실일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우리는 어리석지 않거든!~!전라님도 광주시 시민들 어리석지 않거든 경상도 어리석지 않거든!! 조선일보 너가 주장하는건 친일매국 찌라시가하는 정권바뀌면 대한민국분열시킨 너희들 갈갈히 찢어 죽이고싶거등!!지역주의 따지면 박근혜보단 문재인 찍어야하는 부산 경남 아니냐?안철수도 경상남도다 전남 광주 지역주의따지는거냐?
안철수 새정치 목록 ==================== 1. 친일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참배(2회) 2. (광주에서) 민주당은 지역에 기댄 낡은 정치 3. (대구에서) 대구 보수는 새정치의 소중한 동반자 4. 교학사 친일교과서 3개월 침묵끝에 소모적 이념논쟁, 대태협
한마디로 성공적인 새정치 전술의 요체는 1) 친노종북은 말살, 2) 비노 및 반노는 채찍, 3) 비새누리 보수와 새누리 개혁파는 당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통해 친노종북의 척결이 수반되는 기존 야권의 해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경우 비노와 반노는 자동적으로 새정치 질서에 순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