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측 "민주당, 혁신 안하면 스스로 자멸할 것"
이계안 "군자가 못되면 소인이라도 면해야지"
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새정치추진위원회의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9일 "저는 제2당이 2등하는 그런 사람들이 혁신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멸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민주당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야권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희들은 전국정당을 지향한다. 민주당하고 저희들이 미리부터 해서 무슨 연대를 한다거나 그런 것을 염두에 둔 바는 없다"고 일축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그룹 출신인 그는 "저는 정치보다는 경제계에서 한 경험을 갖고 말하면 1등이 스스로 더 1등을 오래 하기 위해서 혁신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2등이 2등인데도 불구하고 혁신하지 않는 그러한 기업이 존재하고 살아남는 것을 본적이 없다"며 "정치판에서 보면 새누리당은 뭐 어떻든지 간에 집권당이고 제1당이고, 민주당은 제2당인데 2당이 저렇게 혁신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참 걱정"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공자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 군자는 제 탓을 하고 소인은 남의 탓을 한다고 그랬는데 적어도 민주당이 군자가 못 되면 소인이라도 면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을 한다"며 민주당을 소인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그는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언컨대 그렇게 해가지고 지방선거를 위해서 당을 만들었다는 소리를 결코 듣지 않을 것"이라며 "저희들은 집권정당을 목표로 하는 전국정당을 바라보고 열심히 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축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이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남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스스로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지금 스스로 잘해서 살아남는 얘기를 해야지 새로운 도전 세력에 대해서 그걸 다시 합병을 해서 힘을 합해주세요, 얘기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얘기"라며 거듭 민주당 자멸론을 폈다.
추진위의 김효석 공동위원장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여러 가지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당이고 많은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안풍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국민들의 변화라든지 열망이 엄청 컸잖나. 지금도 상당히 저는 강하다고 본다"며 "이런 요구를, 열망을 담아내기에는 민주당은 좀 어렵다고 판단하고 그리고 새로운 틀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안철수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구멍가게로는 어렵다"고 힐난한 데 대해서도 "그러니까 이제 구멍가게가 될지, 앞으로 이게 크게 한국의 정치를 흔들어내고 새로 판을 짤지 하는 것은 두고 봐야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과거의 정치의 벽을 넘어서자는 것이 우리의 뜻이고, 이런 뜻이 국민들은 정말 50, 60% 이렇게 치지를 해 주신다면 또 국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정치의 열망, 변화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에 해내자는 것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뜻"이라며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추진위 대변인을 맡은 금태섭 변호사 역시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분열 우려에 대해 "분열할 거냐고 묻기 위해서는 합치면 이기는데 분열하면 지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 상태대로는 합쳐도 진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제가 생각하기엔 현상유지를 할 것인가 발전할 것이냐의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분열할 거냐고 묻는 사람들은 현상에 안주하자는 사람들인데, 야권이 그동안 계속 패배해온 상황에서 현상에 안주하자는 것은 패배자의 자리에 머무는 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변화시키고 야권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아무리 뭉쳐도 이길 수 없다고 본다"며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의 야권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저희들은 전국정당을 지향한다. 민주당하고 저희들이 미리부터 해서 무슨 연대를 한다거나 그런 것을 염두에 둔 바는 없다"고 일축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그룹 출신인 그는 "저는 정치보다는 경제계에서 한 경험을 갖고 말하면 1등이 스스로 더 1등을 오래 하기 위해서 혁신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2등이 2등인데도 불구하고 혁신하지 않는 그러한 기업이 존재하고 살아남는 것을 본적이 없다"며 "정치판에서 보면 새누리당은 뭐 어떻든지 간에 집권당이고 제1당이고, 민주당은 제2당인데 2당이 저렇게 혁신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참 걱정"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공자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 군자는 제 탓을 하고 소인은 남의 탓을 한다고 그랬는데 적어도 민주당이 군자가 못 되면 소인이라도 면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을 한다"며 민주당을 소인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그는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언컨대 그렇게 해가지고 지방선거를 위해서 당을 만들었다는 소리를 결코 듣지 않을 것"이라며 "저희들은 집권정당을 목표로 하는 전국정당을 바라보고 열심히 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축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이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남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스스로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지금 스스로 잘해서 살아남는 얘기를 해야지 새로운 도전 세력에 대해서 그걸 다시 합병을 해서 힘을 합해주세요, 얘기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얘기"라며 거듭 민주당 자멸론을 폈다.
추진위의 김효석 공동위원장도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여러 가지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당이고 많은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안풍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국민들의 변화라든지 열망이 엄청 컸잖나. 지금도 상당히 저는 강하다고 본다"며 "이런 요구를, 열망을 담아내기에는 민주당은 좀 어렵다고 판단하고 그리고 새로운 틀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안철수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구멍가게로는 어렵다"고 힐난한 데 대해서도 "그러니까 이제 구멍가게가 될지, 앞으로 이게 크게 한국의 정치를 흔들어내고 새로 판을 짤지 하는 것은 두고 봐야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과거의 정치의 벽을 넘어서자는 것이 우리의 뜻이고, 이런 뜻이 국민들은 정말 50, 60% 이렇게 치지를 해 주신다면 또 국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정치의 열망, 변화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에 해내자는 것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뜻"이라며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추진위 대변인을 맡은 금태섭 변호사 역시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분열 우려에 대해 "분열할 거냐고 묻기 위해서는 합치면 이기는데 분열하면 지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 상태대로는 합쳐도 진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제가 생각하기엔 현상유지를 할 것인가 발전할 것이냐의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분열할 거냐고 묻는 사람들은 현상에 안주하자는 사람들인데, 야권이 그동안 계속 패배해온 상황에서 현상에 안주하자는 것은 패배자의 자리에 머무는 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변화시키고 야권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아무리 뭉쳐도 이길 수 없다고 본다"며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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