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자회담 합의에 대만족, 박수로 추인
민주당 내홍과는 대조적으로 새누리당은 만족 기류
민주당이 특검 관철 실패로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새누리당은 4자회담 합의에 대만족을 나타내며 합의 내용을 박수로 통과시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소집해 전날 민주당과의 4자회담 타결 보고를 한 뒤 합의안을 추인받는 데 성공했다.
의총에서는 국회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의원과 조원진 간사만 반발했을 뿐 나머지 의원들은 박수로 지도부의 협상안을 추인했다.
황 대표는 의총후 다시 개최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야간 합의한 바에 따라 국정원개혁특위를 설치하게 되는데 그 활동을 진정성을 갖고 다시는 국정원과 기타 정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다는 의구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활동을 해주셔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겠다"며 "정부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대공, 대테러, 국제정보전 등 모든 분야에서 보다 한 차원 높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보기관으로 환골탈태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소집해 전날 민주당과의 4자회담 타결 보고를 한 뒤 합의안을 추인받는 데 성공했다.
의총에서는 국회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의원과 조원진 간사만 반발했을 뿐 나머지 의원들은 박수로 지도부의 협상안을 추인했다.
황 대표는 의총후 다시 개최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야간 합의한 바에 따라 국정원개혁특위를 설치하게 되는데 그 활동을 진정성을 갖고 다시는 국정원과 기타 정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다는 의구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활동을 해주셔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겠다"며 "정부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대공, 대테러, 국제정보전 등 모든 분야에서 보다 한 차원 높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보기관으로 환골탈태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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