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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홍사덕 대북특사설, 사실무근"

<세계> "홍사덕, 특사자격으로 평양방문 논의"

청와대는 홍사덕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의 대북 특사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자 <세계일보> 보도와 관련, "대북특사라는 건 대통령이 보내는 건데 이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그는 "가고 싶다고 북한에 마음대로 드나드는 것 아니다"라며 "더군다나 이 얘기는 대북특사로 보낸다, 이렇게 제목을 해서 그러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부인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정부 고위관계자 발언을 인용, "홍사덕 상임의장이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 박근혜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안다"며 "정부 내에서 구체적 추진 일정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그래서 기를쓰고

    철두철미하게 한자리씩 깔고 앉아있구나.
    난 이분 이라크 가있는줄 알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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