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및 선거법 위반 전력의 우근민 제주지사가 5일 지지자 1만7천여명을 이끌고 새누리당에 입당, 논란이 일고 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았고 정치적인 뜻을 함께했던 분들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며 "현재 제주도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현안사업에 주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때 '저의 정치적 고향은 민주당'이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선 "여건이 바뀌었다. 여건이..."라고 말했다.
우 지사는 새누리당 입당으로 민주자유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에 이어 6번째 당적을 갖게 됐다. 그는 내년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04년에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돼 지사직을 잃은 전력이 있으며, 또 2002년 지사 사무실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로부터 '성희롱' 결정과 함께 손해배상 1천만원, 재발방지대책 수립 권고를 받았고 2006년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수뇌부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우 지사의 입당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우 지사 입당후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우 지사의 애당심과 업무추진 능력 등을 감안했을 때 임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입당에 새누리당 기존당원과 민주당은 강력 반발했다.
새누리당 도당 상임고문인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문인 박찬식 전 제주도 부지사 등 30여명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입당을 반대했다. 제주도당이 '우근민 사당'으로 전락하게 됐다는 반발이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당을 옮기고 처신을 달리한 그의 행태가 도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우리정치의 수준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의해 포항에 이어 제주가 정치철새 도래지가 된 것에 대해 국민들은 개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우 지사의 성추행 전력을 거론하며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황당해 하고 있는 것은 성범죄를 4대악으로 규정하고 척결하겠다고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이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대통령이 '그런 사람인 줄 몰라서' 국제적 망신을 당했던 윤창중 사건으로도 부족해서 이제는 성추행 전력이 대법원에서 확정된 사람을 받아들이는 새누리당의 행태를 제정신으로 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런 자들을 새누리당이 받아들이는 이유는 도덕과 정직은 개나 줘나하는 천한 것이고 돈과 권력이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 이런 자가 당선되 이유는 유권자의 노예근성 때문...돈과 권력아래 빌붙어 있으면 떡고물을 먹을 수 있다는 이승만 박정희부터 시작되는 뿌리깊이 박힌 국민들의 노예근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수능 부정 적발 사례' 자료를 5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작년까지 시행된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632명으로 이들 전원이 시험 무효처리됐다. 수능도 부정행위하면 무효처리다 하물며 댓텅선거는 더 엄격해야쥐 드러난것만으로도 무효다
이번 순방중 처음 인터뷰한 프랑스 정론지 <르 피가로>의 관심도 한-프 외교 현안이 아니라, 한국의 국내 정치와 남북관계에 집중됐습디다. 기자는 심지어 창조경제의 내용과 기초연금 위약 문제 그리고 경색된 남북관계 문제 등에 대해 아프게 물었습니다. 그것이 힐난처럼 들린 건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집안일이나 잘하실 일이지…’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광주·전남 출신 0 … 60% 영남 편중 농식품부·해수부 장·차관, 23개 산하기관장 전통적인 농·수산도로 꼽히는 광주·전남지역이 박근혜정부에서는 차별을 넘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차관은 물론 산하기관에서조차 영남 인사 편중으로 호남 출신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재미있군 푸하하하 박근혜는 이런 인간들을 좋아하나보군 이인제와 동급이냐 참 질긴게 권력욕이다 정치적 도의도 가치관도 없이 오직 당선을 위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양지를 바라보는 해바라기들 ㅉㅉㅉ 그래봐야 한줌 권력이 무엇이라고 죽고나면 남는 건 한줌 재인데 참 더럽게 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