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논란을 빚었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정본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문서의 국가기록원 이관 실무를 맡았던 조명균 전 외교안보비서관의 실수로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국일보>가 4일 공안당국의 말을 빌어 단독보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사초 폐기' 공세를 펴왔던 정부여당은 크게 머쓱해질 수밖에 없는 일이다.
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대화록 수정본이 2008년 2월 14일 메모보고 형식으로 '이지원'에 등록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초 조 전 비서관을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지원의 보고 절차는 결재가 필요한 '문서보고'(문서관리카드에 의한 보고)와 결재 기능이 없는 '메모보고'로 나뉘는데, 2008년 2월에는 이지원 초기화 작업이 한창이어서 메모보고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조 전 비서관은 대화록 초본을 2007년 10월 9일 문서보고로 등록한 것과 달리, 수정본은 메모보고로 등록했다.
문서보고의 경우 각 비서관실에서 등록했더라도 결재 개념인 '종료' 버튼을 눌러야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화록의 일부 표현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해 문서보고로 등록된 초본은 미결재 상태로 남았다.
당시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은 2008년 2월 1일 이지원 초기화 작업을 하면서 메모보고의 경우 출력해서 보고해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이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조 전 비서관은 2월 14일 대화록 수정본을 메모보고 형태로 올려놓고 출력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정본은 이지원을 복제한 봉하마을 이지원에만 남게 됐다는 것이다.
조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시대로 일부 표현과 오류를 바로잡고, 국가정보원이 잘못 기재한 화자를 바로잡은 대화록 수정본을 1월 초 국정원에 보관용으로 넘겼다"며 "따라서 대화록을 사초로 남기는 데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참여정부 관계자들도 2008년 1월 31일까지 이지원에 등록된 문서 7만여건에 대해 2월1~14일 국가기록원 이관을 위한 재분류 작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화록 수정본의 이관만 별도로 챙기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지원의 표제부 삭제 기능은 초기화 작업을 한 2008년 2월 탑재됐으며, 당시 삭제된 문서 100여건은 대통령 친인척 사생활 및 공직후보자의 인사검증 내용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대화록 초본이 이지원에서 삭제됐다고 발표했으나, 참여정부 인사들은 미결재 상태의 표제만 삭제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검찰은 고의성 여부와 상관 없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국>은 전했다.
서승만교수 진실분석-이승만이 건국한 건가? 아니다 임시정부에서 미국에 있던 이승만을 뽑은 걸로만 돼 있지 않나. 5.10선거도 이승만이 실시한 게 결코 아니다. 유엔 소총회 결의에 따라 미군정에서 한 것이다. 이승만은 동대문갑에 입후보한 것 빼놓고는 직접적으로 한 게 없다. 독립 운동 해서 건국한 것과는 다르다 -보수신문과 새누리당의 사초공세사태와비슷함
"사초폐기" 발언은 가당치 않다고 본다. '사초' 란 사관이 작성한 실록의 "기본사료다" 춘추관 실록청에서 실록을 완성한 후에는 모든 '사초'들을 물에 씻어 말린후 이를 재생했다고 들었다. 따라서 '사초' 란 당연히 폐기돼는 것이다. 이를 잘 모르는 많은 분들은 새눌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그대로 믿을까 염려됀다.
조~~옷 같은 새누리놈들이다쓰발 넘들아 명박이 퇴직 할때 사초를 얼마나 남겼는지 알아 봤냐 4대강관련,쇠고기 관련,일본 기다려 달라,FTA,천안함 ,자원 외교 등등 얼마의 자료가 있는지 까보자 쓰발 넘들아 노통이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만 안남겼다고? 니들은 그래서 노통 죽어도 못 따라 가는 거다 병신들아 노통은 자기에게 불리해도 정공을 쓰는 사람이다
자신의 기록을 그대로 남기고자 스스로 그토록 노력한 대통령이 있던가? 개누리의 개질알은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노무현이 과연 비범한 인물이었음은 새삼,재삼 확인하게 된다. 머저리모지리궁민들에게는 실로 과분하고 너무 일찍 나타난 인물이었음을 또 느끼게 된다. 개누리는 하는 짓마다 지 눈깔 지가 쑤시는 꼬라지다. 그러다 뒈진다. . .
아이 독서 목록 작성 중 노트북이 멎더니 자동으로 복구 본을 만들어 놨더라 같은 내용의 문서가 2개가 있어 초안을 삭제했다. 뭐가 문제가 되나...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걸로 1년을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박근혜와 새누리는 이런 방법 외에는 생존이 불가능한 존재들이다.
아~~무 문제도 안 되는 걸 문제를 만들어 난리를 부린다. 울 아들 유치원에서 주간 계획표가 오지 않아 보내 달라고 2번이나 적어 보냈더니 선생님 왈 "어머니, 오자 마자 분명히 가방에 넣었는데...어디로 갔을까요? 분명히 넣었는데...." 그 심정 너무 잘 알기에 오히려 선생님이 안쓰럽더라.
미국 정보기관 NSA가 독일 메르켈 총리도 도청 했는데 박근혜도 도청 당했을 가능성 크다고 추측 미국이 뭔가 크나큰 약점을 잡았나? 그러니 갑자기 느닷없이 졸지에 별안간 북한 김정은과 회담 한다고 하는거 아닌가? 5.24조치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 한다니..... 미국한테 큰 약점 잡힌것 같다.
꾀돌이 김기춘이가 김광수에게 더이상 그만두라고 한거야..... 이제 사초애기는 그만하고, 남북정상회담 밟아야 하니까..... 박근혜가 정통성에 자신이 없으니 자꾸 해외로 돌아다니면서 자기를 인정받드려고 하고 이제 푸틴을 위시해서 영국여왕과 오바마를 불러들일 것이다. 그리고 김정은가 정상회담하고..ㅋㅋㅋ 뻔해...개지랄
하여튼,, 새누리가하는 말은 99%는 거짓말에 가깝다니까.. 아니면 말고식으로 공세해 놓고 해명성 기사는 나중에 요렇게 나오고... 결국 멍청한 궁민들 뇌리에는 노전대통령이 삭제 지시한 걸로 기억이 남아 있을 테고... 같은 꼴을 MB와 그네꼬양이 당해봐야..피눈물을 흘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