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51.5% "문재인 발언, 대선불복 아니다"
새누리당의 대선불복 주장 동조는 36.2%에 그쳐
국민 절반 이상은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대선 불복이라고 비난하는 새누리당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 불복이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맞다'는 의견은 36.2%에 그쳤다.
반면에 '현 정부의 책임 있는 대처를 요구하는 것으로 대선 불복이 아니다'라는 의견은 51.5%로 절반을 넘었고, '잘 모르겠다'는 12.3%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대선 때 누구에게 투표했느냐에 따라 답변이 엇갈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던 응답자 중 60%는 대선 불복이라 답했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뽑았던 응답자 중 80.1%는 대선 불복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휴대전화 절반씩 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였다.
24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 불복이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맞다'는 의견은 36.2%에 그쳤다.
반면에 '현 정부의 책임 있는 대처를 요구하는 것으로 대선 불복이 아니다'라는 의견은 51.5%로 절반을 넘었고, '잘 모르겠다'는 12.3%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대선 때 누구에게 투표했느냐에 따라 답변이 엇갈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던 응답자 중 60%는 대선 불복이라 답했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뽑았던 응답자 중 80.1%는 대선 불복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휴대전화 절반씩 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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