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56.4% "국정원, 정치 개입하고 있다"
58.8% "국회 특위에서 국정원 개혁 추진해야"
<리얼미터> 여론조사결과, 국민 절반 이상은 정부여당 주장과는 달리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며 국정원 셀프개혁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국정원 개혁 압박의 동기가 되어온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 의혹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개입하고 있다'는 의견이 56.4%로, '개입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은 24.3%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19.3%였다.
국정원 개혁의 해법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국정원 자체 개혁’을 지지한 여론은 27.8%에 불과한 반면, 야당이 주장하는 '국회 특위를 통한 여야 협의'를 지지하는 여론은 58.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3.4%였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휴대전화 절반씩 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였다.
3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국정원 개혁 압박의 동기가 되어온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 의혹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개입하고 있다'는 의견이 56.4%로, '개입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은 24.3%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19.3%였다.
국정원 개혁의 해법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국정원 자체 개혁’을 지지한 여론은 27.8%에 불과한 반면, 야당이 주장하는 '국회 특위를 통한 여야 협의'를 지지하는 여론은 58.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3.4%였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휴대전화 절반씩 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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