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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총장도 날리는데 어떻게 판사가 소신판결?"

"큰일 날 일, 이것이 채동욱 사태의 본질"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15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관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대선개입 재판의 부실화를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대시민 홍보 행사에서 "지난 14일 후배 부장판사를 만나서 '원세훈, 김용판에 대한 재판을 하고 있는 재판장이 재판을 잘하겠냐'고 물으니, '권력의 상징인 현직 검찰총장의 뒤를 캐서 날리는 상황인데 어느 판사가 소신껏 재판을 제대로 하겠냐. 뻔할 뻔자 아니냐'라고 이야기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민주주의의 현실이다. 큰일 날 일"이라며 "여기 채동욱 총장 사태의 모든 본질이 숨어있다"고 강조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5 0
    금강산

    이런일을 꾸민 목적은 그거였군요. 검찰을 손안에 넣고, 마지막 목표는 사법부를
    장악해 정상적인 재판을 하지 못하게 압력을 행사해서 임기동안 이나라를 좌지우지 하겠다
    는것 , 어떤 간큰 판사가 정상적인 재판을 할수있을까요. 대한민국에 조종이 울리는 사인이다

  • 2 22
    스폰

    너도 첩과 사생아 있냐?

  • 3 24
    직필

    국민들: 검찰총장이 혼외추문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이해할까?

  • 45 0
    내가 하면 로맨스

    바뀐네 최태민아들 출산 의혹은. 불순한 루머고 채총장 의혹은 공직자로서 꼭 밝혀야할 의혹이냐?

  • 0 25
    몽둥이

    이런게 국회의원 총장은 정부 소속이고 판사는 사법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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