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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지검도 15일 오후 평검사회의

서울중앙-북부, 부산지검도 금명간 회의 소집

수원지검이 15일 오후 6시 평검사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검에 이은 두번째 평검사회의로, 채동욱 검찰총장 강제퇴진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이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다.

휴일인 이날 열리는 평검사회의에는 수원지검 소속 검사 중 부부장검사 이상 간부를 제외한 평검사들 대부분이 참석한 뒤 공개리에 검찰 독립성 침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 등 서울 검찰청들과 부산지검 등 지방검찰청들도 각 부서별 수석검사들이 의견을 교환하며 금명간 평검사회의를 소집키로 하는 등 전국 검사들이 이번 사태에 강격 반발하는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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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4 19
    바른 생각

    개인도 이런 일로 명예를 회손 당했다면 법적인 대응을 하였을 것이다 검찰의 수뇌이며 사회에서 인지도가 높은 공직자는 더욱 그러하다 문제는 당사자가 확인 절차면 간단한 것을 각 ,각 사표로 , 미국행으로 선택한다면 국민들의 의구심은 당연하고 검찰 일부가 조직적으로 정부를 겁박하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는 아닌것 으로 생각 된다

  • 48 2
    자연시민

    검찰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지고,,,, 우리의 아들 딸의 미래 역시 무너진다

  • 56 5
    황교활 퇴출

    전국 평검사회의는 황교활을 쫒아내라!

  • 48 2
    펼쳐라

    "국민을 바라보고"라는 채총장의 깊은 속뜻을 젊은 검사들은 알기 바람

  • 40 4
    뜻을 펼쳐라

    젊고 애국적인 검사들은 똘똘 뭉쳐라...권력앞에서 주눅이들거나 아무 소리 못하면 검착 중립은 물건너가고 독립은 요원함

  • 38 0
    고요한

    채동욱 사표 수리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라도 채동욱 유전자 검사하여 사실이면 채동욱 파면조치 하고 사실무근이면 조선일보와 법무부 장관에 죄를 물어야 한다.

  • 62 4
    상식을 가진 시민

    끝까지 국민을 우습게 아는 청와대와 황교안을 규탄하고 정권의 검찰이 아닌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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