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홍원 총리, 괴담이라니? 국민안전 안중에도 없어"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제한하라"
민주당은 23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일본 수산물을 둘러싼 괴담 차단을 지시한 것과 관련, "국민의 안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정부의 무책임함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영국 BBC방송, 중국 외교부 등 전 세계가 일본의 원전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라고 얘기하고 있고 일본 정부조차 비상사태라고 인정하고 발표하는데, 우리 정부는 바로 옆 나라의 심각한 방사능 유출사고에 대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무총리는 괴담이라며 유포자를 처벌하겠다고까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제한하고, 모든 외교적 방법을 동원에 일본 정부에 원전사고와 후속조치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해야 한다"며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제한을 촉구했다.
그는 "그리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 국제적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부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영국 BBC방송, 중국 외교부 등 전 세계가 일본의 원전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라고 얘기하고 있고 일본 정부조차 비상사태라고 인정하고 발표하는데, 우리 정부는 바로 옆 나라의 심각한 방사능 유출사고에 대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무총리는 괴담이라며 유포자를 처벌하겠다고까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제한하고, 모든 외교적 방법을 동원에 일본 정부에 원전사고와 후속조치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해야 한다"며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제한을 촉구했다.
그는 "그리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 국제적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부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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