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주중에는 국회, 주말에는 광장'인 '중국말광' 투쟁을 해나가겠다"며 8월 임시국회 등원 방침을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구전에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결산과 정기국회도 원내외 병행투쟁 연장선상에서 접근해 갈 것"이라며 "특히 국정원 개혁을 위해선 2012년 결산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 예산지원 내역, 국정원의 방만한 예산집행 내역을 밝히고 국회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압박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며 8월 임시국회 등원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도권 정당이고 책임있는 수권 야당, 국회의원으로 당연히 법률로 명시된 국회 일정은 의무적으로 책임있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서울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한) 지난 1일 이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그 이후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검 도입 여부와 관련해선 "배후이자 매우 중요한 증인인 김무성 당시 선대본부장, 권영세 당시 상황실장이 나오지 않은 것은 상당한 아쉬움이다. 이것은 또 다른 절차로 해결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국정조사 과정을 통해서 권은희 과장이 5천만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주 명명백백한 사실과 진실에 입각한 증언, 그리고 박원동 국장, 김용판 청장의 권영세 상황실장을 비롯한 새누리당과의 커넥션이 확인됐다. 이같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기 떄문에 특검 도입이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진실규명, 책임자처벌, 대통령사과에 대해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고, 김한길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도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다. 결자해지 차원에서 풀어야 한다"며 단독 영수회담을 거듭 주장했다.
똥누리가 쳐 막았고, 국회 국조로선 어쩔 수가 없는 상황.. 허나, 법을 지키면서 꾸준히 파고 들어야 하는 상황. 비폭력, 민주법으로 고수.... 아주 신사적이다.. 만약, 폭력과 깽판을 친다면 수꼴들에게, 빌미만 줄 뿐이다. 국민과 함께 촛불로 특검을 주장하면 된다. 시간은 국민과 야당 편이다.... 서서히 닭목아쥐를 따자....
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은 바로 절차와 과정이 공정한 선거에 있다. 그런데 국가기관이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했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며, 주권 역시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탄생한 국가의 권력 역시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민주공화정을 파괴한 세력에게 정의의 칼날을 들이대자
국정원국조 청문회를 지켜본 시민들은 앞다퉈 권은희 수사과장을 응원/ 21일 오전 9시 현재 송파경찰서 ‘칭찬합니다’ 게시판은 글번호 405번부터 703번까지 300여개의 권은희 과장 칭찬글. 자유게시판 역시 글번호 493번부터 1808번까지 1300여개 대부분이 권은희 과장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내용 이미 당신은 국민이 지지한 경찰청장입니다
권은희(權垠希, 전남 광주, 1974년 2월 15일 ~ ). 2005년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경정 특별채용에 응시해 합격해 변호사 출신 여성경찰관이 되었다.[1] 서울지역 일선경찰서 제1호 여성 수사과장이 되는 기록.[2][3] 2013년 현재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을 역임 조선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