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연이은 사고에 참담"
노량진 수몰 참사 이어 방화대교 참사 발생하자 침통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던 중 방화대교 사고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굳은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일단 매몰자가 계시기 때문에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사고 현장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습하고 모든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15분 가량 사고 현장을 지켜본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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