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1일 "어떤 이유로든지간에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하거나, 특히 선거때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기웃거리거나 유력정치인에 줄을 서는 것은 아주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국정원을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정말 이번에 황당한 게 이 정보기관이 국내정치권에 기웃거리면 안된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기웃거리고 국내정치판에 끼어들 때는 이미 우리나라는 지났다. 지난날 군사독재시절에 통치강화 목적으로 국내정치에 개입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그 수준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국정원의 국내정치파트는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원세훈 국정원장 시절에 국정원이 MB 옹호 공작을 편 데 대해선 침묵했다.
그는 남재준 국정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대해서도 "정치권에서는 물론 대화록을 공개하라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남북의 정상이 만나 나눈 대화록인데 그걸 국정원 수장이 공개하다니"라며 "국가정보를 책임지는 원장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그것도 본인이 공개하는 것은 외국정보기관이 보면 우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나라의 정보기관이 자기나라 정상이 회담한 것을 공개하는 나라는 있을 수 없다"며 "이는 매우 유감스러울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논란에 대해선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서상으로는 좀 적절하지 않는 표현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자체만 가지고 따지기는 우리가 시야를 크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에 대해서도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구인, 구직률도 떨어지고 경제전반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미 출범한지 4개월된 정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여당 역시 정치를 이렇게 풀어가면 안된다"며 "여당은 양보도 하고 야당에 때로는 져 주기도 해야한다. 5년동안 책임질 집권여당이 야당과 똑같이 싸우기로 하면 국민들이 희망을 갖겠나? 야당이 싸우자고 해도 맞대응하지 말고 좀 양보도 하고 끝까지 협상을 통해 정국을 풀어나가야지 야당이 싸우려하니까 끝까지 이기려한다는 것은 안된다"고 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당 지도부가 판단력이 있든가 지도력이 있든가 주체성을 갖고 운영해야지 그때 그때 일어나는 현안을 임기응변식으로 넘어가려하면 되겠나?"라며 "지금 당의 모습은 지도부가 부재한 것으로 봐야하지 않나?"라고 맹공을 폈다.
그는 "대화록 유출 문제만 하더라도 정말 의원들이 1박 2일이라도 밤을 새워 난상토론을 하고 의원연찬회도 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당 지도부가 구해야지, 의원들은 언론에 난 것을 보고 알고 당 지도부는 청와대 눈치만 보고 청와대 지시만 기다리고, 이래가지고 되겠나?"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KBS 전 노조 위원장 출신인 현 PD는 KBS가 자사 뉴스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보도가 부실했다고 지적한 <시청자데스크> 방송이 나간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담당 부서인 시청자서비스본부의 국·부장을 교체해 '보복 인사'를 했다고 28일 KBS 사내 게시판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야 이 넘 이재오, 사기꾼 명박이와 공범자 넘아, 명박이가 4대강 사기치기 비롯해 나라를 개판 만들 때 북치고 장구치며 맞짱구 치던 놈이 이재오 자제 자네 아닌가. 죽일 놈 원세훈이도 너랑 똑 같은 발상으로 헛발질한 게 아니더냐. 이제와서 주둥이 놀려대는 이재오 입에 명박이의 더러운 똥물을 처 넣고 싶다. 이명박 이재오 원세훈 날강도들 처단하라.
너도 공범이잖아. 민주화 운동 했다는 사람이 친일수구꼴통당에서 무엇을 얻을려고 앰상이가 저질로 놓은 패악이 지금의 부산경남을 TK의 꼬봉이 만들고 민주화를 후퇴시켰잖아. 앵삼이 밑에 있었던 제정구, 이동영 이런 분들이 일찍 작고 하는 바람에 앵삼이 친일수구정당에 들어 가고 당신도 그 밑에서 역사가 당신을 박쥐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