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종편, 새벽에 시청자방송 꼼수"
"방송법 위반 피하려는 면피용 편성"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17일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들이 방송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되어 있는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오로지 방송법 위반만 피하기 위해 면피용으로 편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종편채널들은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사실상 볼 수 없는 시청사각 시간대에 편성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MBN은 일요일 새벽 5시, 채널A는 금요일 새벽 5시20분, TV조선은 금요일 새벽 6시, JTBC는 토요일 새벽 6시 25분 등 각각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힘든 시간에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은 JTBC 0.08%, TV조선 0.1%, MBN 0.18%, 채널A 0.2%였으며 TV조선과 JTBC의 경우에는 0%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KBS는 토요일 낮 1시, SBS는 금요일 낮 12시 30분, MBC는 월요일 낮 12시 20분에 편성하고 있다.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는 일요일 아침 8시 30분, YTN은 토요일 새벽 4시 25분에 본방을 편성하고 있지만, 재방송을 각각 일요일 저녁 7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5시 28분에 편성했다.
최 의원은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대에 편성해 방송사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방송법을 떠나 상식"이라며 "지상파방송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로 토요일 정오 시간대에 편성했던 것을 MBC나 SBS가 평일로 옮겨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홀대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종편들의 행태는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종편채널들은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사실상 볼 수 없는 시청사각 시간대에 편성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MBN은 일요일 새벽 5시, 채널A는 금요일 새벽 5시20분, TV조선은 금요일 새벽 6시, JTBC는 토요일 새벽 6시 25분 등 각각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힘든 시간에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은 JTBC 0.08%, TV조선 0.1%, MBN 0.18%, 채널A 0.2%였으며 TV조선과 JTBC의 경우에는 0%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KBS는 토요일 낮 1시, SBS는 금요일 낮 12시 30분, MBC는 월요일 낮 12시 20분에 편성하고 있다.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는 일요일 아침 8시 30분, YTN은 토요일 새벽 4시 25분에 본방을 편성하고 있지만, 재방송을 각각 일요일 저녁 7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5시 28분에 편성했다.
최 의원은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대에 편성해 방송사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방송법을 떠나 상식"이라며 "지상파방송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로 토요일 정오 시간대에 편성했던 것을 MBC나 SBS가 평일로 옮겨 ‘시청자평가프로그램을 홀대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종편들의 행태는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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