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 안했다"
"'일베' 역사왜곡 글, 심의후 삭제등 조치 이뤄져"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종편 <채널A><TV조선> 등이 제기했던 '북한군 5.17 개입설'에 대해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고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임내현 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일부 종편의 역사 왜곡현상에 적지 않은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극우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에 대해서는 "이와 같이 역사를 왜곡하는 반사회적인 글에 대해서는 방통위의 심의를 거쳐서 삭제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광주지검에 고발돼 현재 수사중이기 때문에 수사 결과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임내현 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일부 종편의 역사 왜곡현상에 적지 않은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극우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에 대해서는 "이와 같이 역사를 왜곡하는 반사회적인 글에 대해서는 방통위의 심의를 거쳐서 삭제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광주지검에 고발돼 현재 수사중이기 때문에 수사 결과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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