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네티즌들 "혼자 벌금 내겠다? 역시 한국은 못믿을 나라"
'한국 벌금 납부, 일본 거부' 소식에 국내 팬들도 협회 질타
대한핸드볼협회가 말을 바꿔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이 부과한 1천달러의 벌금을 납부키로 한 반면, 일본핸드볼협회는 당초 방침대로 벌금납부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핸드볼협회를 비난하는 팬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벌금을 납부하기로 한 핸드볼협회를 꾸짖으며 일본과 함께 끝까지 공조를 지킬 것을 주문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ID '김연자'는 우선 <야후 재팬> 등 일본 포털사이트에 "안될 것 같은 때엔 일본과 손을 잡고 일단 (올림픽) 진출하니까 일본 혼자 대항해라? 한심한 한국, 싸구려 자존심, 신뢰할수 없는 나라, 이걸로 또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겠군" 등의 일본 팬들의 비난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메달 한두 개 딸지 모르지만 신의를 저버린 비굴한 배신자의 오명은 몇 년이 지나도 씻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한핸드볼협회에게 벌금납부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ID '길병호'는 "'우.생.순'이 쇼로 보인다. 제발 국제 무대서 당당해져 봐라"며 "대한핸드볼협회는 국제무대서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ID '장경일'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오늘 이 뉴스를 듣고 얼마나 화가나고 부끄러웠는지.. 힘들게 연습해서 국위선양한 핸드볼팀 선수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는 정말 다시는 핸드볼을 볼수가 없겠다"라며 "협회라는게 왜 있는지 한심할 따름"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뿐 아니라 <미디어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도 대한핸드볼 협회의 벌금납부 결정과 일본핸드볼협회의 벌금납부 거부 결정을 비교해 가며 일본의 원칙과 명분을 앞세운 당당한 태도를 본받으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오는 5일 AHF에 벌금을 납부할 예정인 대한핸드볼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벌금을 납부하기로 한 핸드볼협회를 꾸짖으며 일본과 함께 끝까지 공조를 지킬 것을 주문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ID '김연자'는 우선 <야후 재팬> 등 일본 포털사이트에 "안될 것 같은 때엔 일본과 손을 잡고 일단 (올림픽) 진출하니까 일본 혼자 대항해라? 한심한 한국, 싸구려 자존심, 신뢰할수 없는 나라, 이걸로 또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겠군" 등의 일본 팬들의 비난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메달 한두 개 딸지 모르지만 신의를 저버린 비굴한 배신자의 오명은 몇 년이 지나도 씻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한핸드볼협회에게 벌금납부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ID '길병호'는 "'우.생.순'이 쇼로 보인다. 제발 국제 무대서 당당해져 봐라"며 "대한핸드볼협회는 국제무대서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ID '장경일'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오늘 이 뉴스를 듣고 얼마나 화가나고 부끄러웠는지.. 힘들게 연습해서 국위선양한 핸드볼팀 선수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는 정말 다시는 핸드볼을 볼수가 없겠다"라며 "협회라는게 왜 있는지 한심할 따름"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뿐 아니라 <미디어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도 대한핸드볼 협회의 벌금납부 결정과 일본핸드볼협회의 벌금납부 거부 결정을 비교해 가며 일본의 원칙과 명분을 앞세운 당당한 태도를 본받으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오는 5일 AHF에 벌금을 납부할 예정인 대한핸드볼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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